'나도 K영어 가이드'

영문법

분사란!

써니제이 스피킹 2013. 5. 7. 18:53

1. 분사의 개념

분사란 동사를 이용해서 형용사를 만드는 방법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동사원형에 ‘~ing’ 혹은 ‘~ed’를 붙여서 만드는 분사 형태입니다. 따라서 분사는 동사를 재료로 만드는 형용사입니다. 분사에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있는데, 이 명칭은 시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현재분사의 경우 ‘동사+~ing’의 형태여서 현재형을 닮았다고 현재분사라 이름 붙여진 것이고, 과거분사의 경우 모습이 ‘동사+~ed(규칙변화 동사의 경우)’라는 과거분사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일 뿐입니다.

2. 현재분사

현재분사란 동사의 원형에 ‘-ing’를 붙여 동사를 형용사로 만든 것입니다. 현재분사란 시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모습이 현재형을 닮고 있다고 해서 임의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현재분사는 형용사로서 명사를 수식하거나, 또는 주격, 목적격 보어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It is an interesting game.

(그것은 흥미로운 게임이다.)

‘interesting’은 동사 ‘interest(~을 흥미롭게 하다)’에 ‘-ing’가 붙어서 만들어진 현재분사입니다. 수식받는 명사 game이 흥미롭게 만드는(interest) 행위의 주체가 되므로 interest라는 동사는 -ing가 붙어 현재분사로서 뒤의 명사인 game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즉 게임이 즐겁게 만드는 주체가 되지 게임이 즐거워짐을 당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It is an interested game.은 틀린 문장입니다.

The game is interesting.

(그 게임은 흥미롭다.)

이 문장은 It is an interesting game.의 문장에서 game을 주어로 둔 문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분사형인 interesting이 형용사로서 주격보어의 위치에 놓였습니다. 즉, The game과 interesting이 동격으로 이루어진 셈이죠.

주어의 상태를 보충 설명하는데 있어 주어 The game이 흥미롭게 만드는 주체가 되므로, 주격보어로는 현재분사 interesting이 맞습니다. 따라서 The game is interested.는 틀린 문장입니다. game이 즐겁게 만드는 주체가 되지, 즐거워짐을 당하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I found the game interesting.

(나는 그 게임이 흥미롭다는 것을 알았다.)

이 문장 역시 위의 문장을 5형식 문장으로 바꾼 형태입니다. 즉, the game이 목적어이고, 현재분사형인 interesting이 the game과 동격으로서 목적격보어의 위치에 왔습니다. 현재분사 interesting이 목적격보어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목적어 game의 상태를 보충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적어 the game이 흥미롭게 만드는 주체가 되기 때문에 목적어에 대한 보어도 현재분사형이 맞습니다. 따라서 I found the game interested.는 틀린 문장입니다.

1) 현재분사의 형태와 역할

현재분사는 '동사의 원형+~ing'의 형태로, 진행형의 형태로 쓰이거나 혹은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사용됩니다.

He is watching TV in the living room.

(그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다.)

☞ watching은 현재진행형

I was cooking in the kitchen then.

(나는 그때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다.)

☞ cooking은 과거진행형

Look at the sleeping baby. (잠자고 있는 아기를 보아라.)

☞ sleeping은 baby를 수식하는 형용사 용법

2)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구별

현재분사는 명사를 앞 혹은 뒤에서 수식하는 형용사적 성질을 가지는 반면, 동명사는 현재분사와 같은 ~ing의 형태를 취하지만 명사적 성질을 가진다는 차이점을 보입니다.

1. 동명사는 명사적 역할을 하므로, 주어, 보어, 목적어로 쓰입니다. 또한, ‘~하는 것’으로 명사처럼 해석됩니다.

Writing a letter in English is not easy. ☞ 주어

(영어로 편지를 쓰는 것은 쉽지 않다.)

My hobby is making model planes. ☞ 보어

(내 취미는 모형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다.)

We enjoyed fishing in the river. ☞ 목적어

(우리는 강에서 낚시를 즐겼다.)

She is very fond of swimming. ☞ 전치사의 목적어

(그녀는 수영을 몹시 좋아한다.)

2 현재분사는 형용사적 역할을 하므로, 진행형이나 보어로 쓰이거나 또는 명사를 수식하게 됩니다. 또한, ‘~하는, ~하고 있는’으로 형용사처럼 해석이 됩니다.

My father is making a model plane for me. ☞ 진행형

(아버지는 나를 위해 모형 비행기를 만들고 계시다.)

She stood looking out of the window. ☞ 현재분사 looking은 보어

(그녀는 창밖을 내다보며 서 있었다.)

Look at that drowning man. (저 물에 빠진 남자를 보아라.)

☞ 현재분사 drowning은 man을 수식

현재분사의 좀 더 정확한 의미 해석을 설명하자면, 명사 앞에서 그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적 용법의 동명사는 ‘~하기 위한’의 의미로 목적이나 용도를 나타냅니다. 반면에 형용사적 용법의 현재분사는 ‘~하고 있는’, ‘~하는’의 의미로 능동의 동작을 나타냅니다.

a sleeping bag (잠자기 위한 자루 → 침낭) <동명사>

a sleeping baby (자고 있는 아이) <현재분사>

즉, a sleeping bag의 sleeping은 용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미 굳어진 관용표현처럼 사용되는 형태이지만, a sleeping baby의 sleeping은 ‘자고 있는’의 의미로서 현재 아기의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형태입니다.

3) 현재분사의 의미

현재분사는 ‘~하고 있는’, ‘~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때 수식받는 명사와 현재분사는 능동의 관계에 있습니다.

Look at the sleeping baby. (잠자고 있는 아기를 보아라.)

☞ the sleeping baby ⇒ The baby is sleeping.

Do you know that girl dancing in the hall?

(홀에서 춤추고 있는 저 소녀를 아십니까?)

☞ that girl dancing ⇒ That girl is dancing.

The man standing over there is my father.

(저기 서있는 남자는 나의 아버지이다.)

☞ The man standing ⇒ The man is standing.

참고 : 과거시제의 문장에 쓰인 현재분사는 ‘~하고 있던’이라는 과거의 의미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He jumped into the waiting taxi.

(그는 대기하고 있던 택시에 뛰어 올랐다.)

3. 과거분사

과거분사란 동사의 원형에 ‘-ed’를 붙여 동사를 형용사로 만든 것입니다. 과거분사란 시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모습이 과거형을 닮고 있다고 해서 임의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과거분사는 형용사로서 명사를 수식하거나, 주격, 목적격 보어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과거분사는 수식하는 명사나 보어로서 설명하는 명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과거분사의 재료가 되는 원래 동사의 뜻을 행하는 객체 혹은 목적이 명사가 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ere is a hidden signature in the picture.

(그 그림에는 숨겨진 서명이 있다.)

과거분사 hidden은 동사 hide에서 만들어진 과거분사형입니다. hidden의 수식을 받는 명사 signature가 hidden의 원래 동사 hide(감추다)의 대상 즉 객체가 되므로 과거분사가 signature를 수식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There is a hiding signature in the picture.는 틀린 문장입니다.

People are interested in the game.

(의역: 사람들은 그 게임에 흥미를 느꼈다.)

(직역: 사람들은 그 게임에서 흥미로워진 상태가 되었다.)

과거분사 interested가 주격보어로 사용되었습니다. People은 흥미롭게 하는 주체가 아니라 흥미롭게 되는 대상이 되므로, 주어 people의 보어는 과거분사가 맞습니다. 따라서 People are interesting in the game.은 틀린 문장입니다.

I found them interested in the game.

(나는 그들이 그 게임에 흥미 있어 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문장은 People are interested in the game.의 문장을 5형식 문장으로 바꾼 것입니다. 즉, 문장에서 them은 목적어이고, 그들이 게임에 흥미로워 하는 대상이므로 interested는 과거분사 형태로서 목적격보어 자리에 왔습니다. 즉 them과 interested는 동격인 셈이죠. 과거분사 interested가 보충 설명하는 목적어 them이 흥미롭게 되는 대상이 되므로 목적보어로는 과거분사가 맞습니다. 따라서 I found them interesting in the game.은 틀린 문장입니다

1) 과거분사의 형태와 의미

(1) 과거분사의 형태와 역할

과거분사는 동사의 과거분사형으로 ‘have/has+과거분사’의 완료형이나 ‘be+과거분사’의 수동태, 또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쓰입니다.

I have known him for a long time.

(나는 오랫동안 그를 알고 지내왔다.)

☞ have known은 현재완료

I have been to Europe twice this year.

(나는 올해 유럽에 두 번 갔다 왔다.)

☞ have been은 현재완료

The doctor has not come here yet.

(의사는 아직 여기 오지 않았다.)

☞ has come은 현재완료

She is loved by everyone.

(그녀는 모두에게서 사랑을 받는다.)

☞ is loved는 수동태

The poems were written by Rossetti.

(그 시들은 로제티에 의해 쓰여진 것이다.)

☞ were written은 수동태

Look at that broken window. (저 깨진 창문을 보세요.)

☞ broken은 window를 수식하는 형용사 용법

(2) 과거분사의 의미

과거분사는 ‘∼되어진’, ‘~하여진’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때 수식받는 명사와 과거분사는 수동의 관계에 있습니다.

Look at that broken window. (저 깨진 창문을 보세요.)

☞ that broken window ⇒ That window was broken.

She wears a white dress made in Korea.

(그녀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 a white dress made in Korea

⇒ A white dress was made in Korea.

우리말에는 원래 수동태가 없기 때문에 과거분사를 '∼되어진', '~하여진'이라는 의미로 직역하면 어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능동의 의미로 적절한 우리말을 찾아야 합니다.

spoken English (말하여진 영어 → 구어 영어)

a used car (사용되어진 차 → 중고차)

boiled egg (삶아진 달걀 → 삶은 달걀)

a boy named Mike (마이크라고 이름 지어진 소년 → 마이크라는 소년)

자동사의 과거분사가 명사를 수식할 때는 ‘~해 버린’이라는 완료의 의미가 됩니다.

fallen leaves (떨어져 버린 잎 → 낙엽)

the risen sun (떠오른 태양)

2) 과거분사의 형용사적 용법

명사의 앞, 뒤에서 그 명사를 직접 수식하거나, 보어의 역할을 하는 형용사적 역할을 합니다.

(1) 과거분사의 한정적 용법

1. 과거분사가 단독으로 명사를 수식하면 명사 앞에 오게 됩니다.

The wounded soldiers were carried to the hospital.

(부상당한 군인들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We often use this expression in spoken English.

(우리는 흔히 이 표현을 구어체 영어로 사용한다.)

2. 과거분사 뒤에 뒤따르는 어구가 있으면 수식하는 명사의 뒤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는 과거분사 앞에 ‘관계대명사+be 동사’를 보충해 보면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The car repaired by the mechanic is mine.

(그 기계공이 수리한 차는 내 차이다.)

= The car (that is) repaired by the mechanic is mine.

I didn't open the letter sent to me yesterday.

(나는 어제 내게 온 편지를 뜯지도 않았다.)

= I didn't open the letter (which was) sent to me yesterday.

I bought a car made in Japan. (나는 일본제 자동차를 하나 샀다.)

= I bought a car (which was) made in Japan.

The novel written by Hemingway is interesting.

(헤밍웨이가 쓴 그 소설은 재미있다.)

= The novel (which was) written by Hemingway is interesting.

(2) 과거분사의 서술적 용법

1. 과거분사는 자동사 다음에 쓰여 주격보어의 역할을 합니다.

She remains unmarried. (그녀는 미혼이다.)

He got injured in the accident. (그는 그 사고로 다쳤다.)

You looked much worried. (당신은 무척 근심스러운 듯 보였다.)

They remained satisfied with the result.

(그들은 그 결과에 만족해하고 있었다.)

I became acquainted with him. (나는 그를 잘 알게 되었다.)

2. ‘동사+목적어+과거분사’의 형태로 쓰여 목적보어의 역할을 합니다.

I heard my name called.

(나는 내 이름이 불려지는 것을 들었다.)

→ 나는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He left those things undone.

(그는 그 일들을 하지 않은 채 남겨 두었다.)

He could make himself understood in English.

(그는 영어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I found the street crowded with cars and buses.

(나는 거리에 차와 버스가 북적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he wants her house painted white.

(그녀는 자신의 집이 흰색으로 칠해지기를 원한다.)

We found the mountain covered with snow.

(우리는 그 산이 눈으로 뒤덮여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사역동사+목적어+과거분사’의 형태

사역동사 즉 have, let, make, get, help 다음에 목적어가 오고, 다음에 과거분사가 쓰여 목적보어의 역할을 합니다. 이때 주어의 의지가 있는 경우에는 ‘∼시키다’라는 사역의 뜻이 되고, 주어의 의지와 관계없는 경우에는 ‘∼당하다’라는 수동의 뜻이 됩니다.

I had my picture taken.

(나는 내 사진이 찍혀지게 했다. → 나는 사진을 찍었다.)

I want to have my hair cut. (나는 이발을 하고 싶다.)

I got my shoes cleaned. (나는 신발을 닦도록 시켰다.)

He had his car washed. (그는 자신의 차를 세차시켰다.)

I'd like to have it wrapped, please. (그것을 포장해 주십시오.)

She had her purse stolen. (그녀는 지갑을 도난당했다.)

I got my leg broken. (내 다리가 부러졌다.)

* ‘have+목적어+원형부정사’ / ‘have+목적어+과거분사’

두 가지 모두 5형식의 문장으로서 ‘have+목적어+원형부정사’에서 목적어와 원형부정사는 능동의 ‘주어+술어’ 관계에 있고, ‘have+목적어+과거분사’에서 목적어와 과거분사는 수동의 ‘주어+술어’ 관계에 있습니다. 즉, 목적격보어로 동사원형이 올 경우에는 목적어는 행위를 직접 하는 사람 또는 사물이 되고, 목적격보어로 과거분사형이 올 경우에는 목적어는 행위를 당하는 사람 또는 사물이 됩니다.

My teacher made me finish my homework.

(우리 선생님은 내가 숙제를 끝내도록 하셨다.)

I had him wash my car. (나는 그에게 내 차를 세차하도록 시켰다.)

위에서 두 문장의 목적어인 me와 him은 행동을 직접 하는 사람이므로, 목적격보어로서 동사원형인 finish, wash가 왔습니다.

I had my car washed. (나는 내 차를 세차시켰다.)

My dad had the table fixed. (아빠는 식탁을 고치셨다.)

위의 두 문장의 목적어인 my car과 the table은 주어에 의해 행동을 당하는 입장인 사물들이므로, 목적격보어로서 '~ed' 형태인 washed, fixed가 왔습니다.

4. 부사절을 분사구문으로 바꾸는 방법

접속부사가 이끄는 부사절(접속사 + 주어 + 동사)을 분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결국 부사절을 분사를 이용해서 부사구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분사구문이라는 말은 분사를 재료로 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미 접속사편의 종속접속사에서 보았듯이, 접속부사가 이끄는 종속절을 분사를 이용해서 간략하게 축약하여 분사를 이용한 구를 만드는 것이 분사구문의 핵심입니다.

(1) 접속부사가 이끄는 종속절을 분사구문으로 전환하는 원칙

1. 접속부사를 생략한다.

반드시 접속부사를 생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생략의 원칙은 복원 가능한가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생략하고 난 후에 원래의 접속부사로 복원이 힘들다고 생각되면 접속부사를 생략하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접속부사를 생략하더라도 의미를 추측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생략합니다.

2. 종속절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같으면, 종속절의 주어를 생략합니다.

여기서 종속절의 주어를 생략할 수 있는 것은 주절의 주어와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주절의 주어를 통해 종속절의 주어를 다시 복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종속절과 주절의 주어가 다르면, 분사구문으로 바꿀 때 종속절의 주어를 생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절의 주어와 종속적의 주어가 다른데 생략되어 버리면, 생략된 주어가 무엇인지 추측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주어의 복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같은 경우의 예

When he walked in the park, he found a strange tree.

→ Walking in the park, he found a strange tree.

(그가 공원에서 걷고 있을 때, 이상한 나무를 발견했다.)

주어인 he는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접속부사임 when 역시 생략하고, 동사가 walked 즉, 능동태이므로 현재분사형인 walking으로 바꾸었습니다. 따라서 Walking in the park,~의 분사구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다른 경우의 예

Because she was angry, I didn't go out.

→ She being angry, I didn't go out.

(그녀가 화났기 때문에, 나는 외출하지 않았다.)

종속절의 주어인 she와 주절의 주어인 I 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략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종속적의 주어인 she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3. 종속절의 동사가 능동이면 현재분사의 형태인 ‘~ing'로 만들어주고, 수동이면 과거분사의 형태인 ’~ed'로 만들어줍니다.

4. be동사와 현재분사, 과거분사, 형용사가 함께 연결된 동사의 형태에서는 be동사는 생략할 수 있고, 현재분사, 과거분사, 형용사는 그대로 남겨둡니다.

While he was walking in the park, he found a strange tree.

→ Walking in the park, he found a strange tree.

(그가 공원에서 걷고 있는 동안, 이상한 나무를 발견했다.)

5. be동사 뒤에 명사가 보어로 오거나 be동사가 종속절의 본동사일 때, be동사에 ~ing를 붙여 현재분사로 만듭니다.

When he was a teacher, he met the girl.

→ Being a teacher, he met the girl.

(그가 교사였을 때, 그 소녀를 만났다.)

When he was in the room, he listened to the music.

→ Being in the room, he listened to the music.

→ In the room, he listened to the room.

(그가 방에 있었을 때, 그는 음악을 들었다.)

-> 바로 위의 문장에서 현재분사 being은 생략 가능하며, 전치사구만 남겨둘 수 있습니다.

6. 완료형일 때, 완료형의 have 동사는 ~ing를 붙여 현재분사 구문으로 만들어 줍니다.

Because he has been to Europe, he knows European custom.

→ Having been to Europe, he knows European custom.

(그는 유럽에 가봤기 때문에, 유럽 관습을 알고 있다.)

7. 수동태일 때 be동사는 생략할 수 있고, 과거완료형만 그대로 남겨둡니다.

Because the window was broken, I was scolded by the teacher.

→ The window broken, I was scolded by the teacher.

(창문이 깨져서, 나는 선생님에게 혼났다.)

be동사 was는 생략되고 broken만 분사구문에 남겨두었습니다. 접속부사인 because 역시 생략하고, 주어인 the window는 주절의 주어와 다르기 때문에 생략할 수 없어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 생략의 대원칙:

대원칙은 생략된 문장이 다시 원래 문장으로 복원 가능한가에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의 생략 원칙들도 무조건 그 경우에 생략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생략을 하지 않을 때 원래 의도가 오해 없이 전달되겠다 판단될 때는 생략하지 않고 그냥 두면 됩니다.

(2) 분사구문을 다시 부사절로 바꾸는 방법

After he finished lunch, he went out for a walk.

(점심식사를 끝낸 후에 그는 산책하러 나갔다.)

⇒ Finishing lunch, he went out for a walk.

우선 주어가 생략된 것으로 보아 종속절의 우어가 주절의 주어와 동일한 것임을 알 수 있고, 따라서 he가 생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됩니다.

He finishing lunch,~

동사가 finishing 즉, 현재분사 구문이므로 종속절의 동사는 능동태이며 주절의 시제가 과거이므로 과거 능동태가 원래의 동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내용으로 봤을 때, 점심 먹은 후 산책을 갔다는 내용이 자연스러우므로, 접속사는 after일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문장이 완성됩니다.

After he finished lunch, he went out for a walk.

(3) 분사구문의 부정

분사구문의 부정은 분사 앞에 not이나 never를 붙입니다.

Not knowing him, I kept silent.

(그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조용히 있었다.)

Not having enough money, I can't enjoy shopping.

(나는 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쇼핑을 즐길 수가 없다.)

Never knowing that I lived in his neighborhood, he didn't come to see me.

(내가 이웃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는 나를 보러 오지 못했다.)

Not wishing to continue my studies, I decided to be a cook.

(공부를 계속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Not knowing French, I couldn't read the book.

(불어를 몰랐기 때문에 나는 그 책을 읽을 수 없었다.)

Not satisfied with the result, he shook his head.

(그 결과에 만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5. 분사구문의 시제

(1)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가 같을 때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가 같을 때는 앞서 언급한 생략의 원칙에 따라 생략을 하여 분사구문으로 만들면 됩니다. 역으로 분사구문을 접속부사절로 고칠 때도 주절의 시제를 보고 시제를 일치시키면 됩니다.

(2)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가 다를 때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가 다른 경우, 종속절을 분사구문으로 고칠 때 시제의 차이를 나타나게 해 주어야 합니다.

1. 종속절이 과거이고, 주절이 현재일 때

‘Having + 과거분사 ~’의 형태를 취하는 완료분사구문은 주절의 시제보다 앞선 시제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주절이 현재이고 종속절이 과거라면, 종속절 시제가 주절 시제보다 앞서기 때문에 ‘having+과거분사’의 형태를 취해야 합니다.

Because I read the newspaper, I know about the accident.

→ Having read the newspaper, I know about the accident.

(신문을 읽었기 때문에 나는 그 사고에 대해 알고 있다.)

Because the book was written in haste, the book has many faults.

→ Having been written in haste, the book has many faults.

(서둘러 쓰여진 것이어서 그 책에는 틀린 것이 많다.)

Because he was poor, he still doesn't waste money.

→ Having been poor, he still doesn't waste money.

(그는 가난해서, 여전히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

2. 종속절이 과거완료이고, 주절이 과거일 때

주절의 시제가 과거이고 종속절의 시제가 과거완료일 때, 종속절의 시제가 주절의 시제보다 앞선 시제이므로, ‘having+과거완료’의 형태를 사용합니다.

Because he had worked really hard, he got sick.

→ Having worked really hard, he got sick.

(그가 정말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그는 아팠다.)

After I had finished the work, I went to bed.

→ Having finished the work, I went to bed.

(그 일을 끝내고서 나는 잠자리에 들었다.)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차이가 날 때 종속절의 시제가 단순과거든 과거완료든 모두 완료형 분사(having + 과거분사)로 바꿉니다. 다시 이 분사구문들을 접속부사절로 바꿀 때 문제가 없는 것은 주절의 시제가 현재면 종속절은 과거로, 주절의 시제가 과거면 종속절의 시제는 과거완료로 바꾸면 됩니다. 즉, 생략되지 않은 주절의 시제가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속절이 현재이고, 주절이 미래일 때는 시제 차이가 나더라도, 종속절의 분사를 완료형 분사로 만들지 않습니다.

6. 분사구문의 용법

분사구문은 시간, 이유, 조건, 양보, 그리고 부대상황을 나타냅니다.

1. 시간을 나타내는 분사구문

‘~하는 때에, ~한 후에’라는 시간의 의미를 나타내며, when, while, after, before 등의 접속사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Walking along the street, I met a friend of mine.

= While I was walking along the street, I met a friend of mine.

(거리를 걷다가 한 친구를 만났다.)

Finishing the work, we watched the game on TV.

= After we finished the work, we watched the game on TV.

(일을 끝내고 나서 우리는 TV로 경기를 보았다.)

Arriving at the station, I called him up.

= When I arrived at the station, I called him up.

(역에 도착해서 나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Left alone, she began to cry.

= When she was left alone, she began to cry.

(그녀는 혼자 남게 되자 울기 시작했다.)

2. 이유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때문에, ~해서’라는 이유를 나타내는 분사구문으로, as, because 등의 접속사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Having no car, she stayed at home.

= As she had no car, she stayed at home.

(차가 없어서 그녀는 집에 머물러 있었다.)

Overcome with surprise, he was unable to speak.

= As he was overcome with surprise, he was unable to speak.

(너무도 놀란 나머지 그는 말을 할 수 없었다.)

Being sick, he couldn't attend the meeting.

= Because he was sick, he couldn't attend the meeting.

(아팠기 때문에 그는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다.)

Being tired with the hard work, I went to bed early.

= Because I was tired with the hard work, I went to bed early.

(힘든 일로 지쳤기 때문에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Being sure of their victory, they moved in that direction.

= Because they were sure of their victory, they moved in that direction.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 방향으로 나아갔다.)

3. 조건을 나타내는 분사구문

‘~라면, ~한다면’이라는 의미로 조건을 나타내며, if 등의 접속사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Turning to the left, you will see the building.

= If you turn to the left, you will see the building.

(왼쪽으로 돌면 당신이 찾는 건물이 보일 겁니다.)

Considering his age, he is very wise.

= If you consider his age, he is very wise.

(그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그는 아주 현명한 편이다.)

Getting up early, I'll go there.

= If I get up early, I'll go there.

(일찍 일어난다면, 나는 그곳에 갈 것이다.)

4. 양보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일지라도, 비록~이지만’이라는 의미로 양보의 뜻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이며, although, even though, though 등의 접속사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Admitting he is right, I cannot forgive him.

= Even if I admit he is right, I cannot forgive him.

(그가 옳다는 것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를 용서할 수 없다.)

Living on the seashore, he cannot swim.

= Though he lives on the seashore, he cannot swim.

(해변에 살고 있지만 그는 수영을 못한다.)

Being invited to the party, she did not come.

= Though she was invited to the party, she did not come.

(파티에 초대를 받았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5. 부대상황을 나타내는 분사구문

‘~하면서, ~한 채’라는 동시 동작을 나타냅니다. 이를 부대상황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이라 하는데, 부대상황의 경우에는 절로 바꾸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Looking at his mother, he asked what was the matter with her.

(어머니를 쳐다보며 그는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Standing on the cliff, he watched the sun setting.

(그는 절벽에 서서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Singing together, they danced round and round.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그들은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었다.)


The train starts at six, arriving there at seven.

(그 기차는 여섯 시에 출발해서 일곱 시에 그곳에 도착할 것이다.)

He went away, waving his hand. (그는 손을 흔들며 가 버렸다.)

부대상황의 분사구문은 경우에 따라 and를 이용해 절로 바꿀 수 있습니다.

The train starts at six, arriving there at seven.

→ The train starts at six, and arrives there at seven.


분사구문 대신에 전치사 with를 이용한 부사구로도 부대상황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with+명사+형용사/부사(구)’의 형태로 표현됩니다.

Don't speak with your mouth full.

(입에 음식을 가득 문 채 말하지 말아라.)

He was sitting on the sofa with a pipe in his mouth.

(그는 파이프를 입에 문 채 소파에 앉아 있었다.)

Mr. Smith often sleeps with one eye open.

(스미스 씨는 종종 한 눈을 뜬 채 잠을 잔다.)

She worked with her new clothes on.

(그녀는 새 옷을 입고 일했다.)

☞ 여기서 on은 부사이다.

He stood there with his back against the wall.

(그는 벽에 등을 기댄 채 거기에 서 있었다.)

She ran away with her baby in her arms.

(그녀는 자신의 아기를 팔에 안고 달아났다.)

7. 독립분사 구문

1.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분사 앞에 주어를 밝혀 주어야 하는데, 이를 독립분사구문이라 합니다.

The sun having set, we started for home.

(해가 지자 우리는 집으로 출발했다.)

= When the sun had set, we started for home.

The signal being given, we set off.

(신호가 떨어지자 우리는 출발했다.)

= When the signal was given, we set off.

It being fine, they went hiking.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그들은 하이킹을 갔다.)

= As it was fine, they went hiking.

There being no bus service, we had to walk to school.

(버스 편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학교에 걸어가야만 했다.)

= As there was no bus service, we had to walk to school.

There being nothing to do, I went to the movies.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영화 보러 갔다.)

= Because there was nothing to do, I went to the movies.

2. 무인칭 독립 분사 구문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가 we, you, they 등 일반인 주어인 경우에는 의미상 주어를 생략하고 쓰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무인칭 독립분사구문이라 합니다.

Generally speaking (일반적으로 말해)

Generally speaking, English is not easy to speak.

(일반적으로 말해 영어는 말하기 쉽지 않다.)

Considering ~ (~을 고려하면)

Considering his age, he sees and hears very well.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그는 보기도 잘 보고 듣기도 잘 듣는다.)

Judging from ~ (~으로 판단하건대)

Judging from his accent, he seems to be an American.

(그의 억양으로 판단하건대 그는 미국인인 것 같다.)

Talking of ~ (~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Talking of bears, here is a story for you.

(곰에 대해 말하자면 당신에게 해 줄 이야기가 있다.)

Granting that ~ (~을 인정한다면, ~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Granting that you were drunk, you are responsible for your conduct.

(술 취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당신은 당신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Compared with ~ (~을 비교하면)

Compared with last year, prices have risen by 20 per cent.

(작년과 비교해 물가는 20%가 상승했다.)

Frankly speaking (솔직히 말해서)

Frankly speaking, I didn't do my homework yet.

(솔직히 말해 나는 아직 숙제를 하지 않았다.)

Strictly speaking (엄격히 말해서)

Strictly speaking, she is not so good at math.

(엄격히 말하면 그녀는 수학을 그렇게 잘하는 것이 아니다.)

Supposing ~ (~라면)

Supposing it were true, what would happen?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될까?)

Given ~ (~라면)

Given good weather, the thing can be done.

(날씨가 좋다면, 그 일은 가능하다.)

Provided (that) ~ = Providing (that) ~ (~라면)

Provided (that) all your work is done, you may go home.

(일이 다 끝나면 당신은 집에 가도 좋다.)

= Providing (that) all your work is done, you may go home.

Seeing that ~ (~을 보면, ~이므로)

His English is not bad, seeing that he has learned it for six months.

(영어를 배운지 겨우 6개월이라는 점에서 보면 그의 영어실력은 나쁘지 않다.)

8. 주의해야 할 분사구문

1. Being과 Having been의 생략

분사구문이 ‘Being+과거분사/명사/형용사’나 ‘Having been+과거분사/명사/형용사’의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Being이나 Having been은 생략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생략된 Being/Having been을 보충해 보면 의미 파악이 쉬워집니다.

Left to herself, she wept bitterly.

(혼자 남겨졌기 때문에 그녀는 서럽게 울었다.)

= Being left to herself, she wept bitterly.

Born in better times, he would have become famous.

(그가 좀 더 좋은 시절에 태어났다면 유명해졌을 텐데.)

= Being born in better times, he would have become famous.

Written in an easy style, the book has many readers.

(쉬운 문체로 쓰였기 때문에 그 책은 많은 독자를 갖고 있다.)

= Being written in an easy style, the book has many readers.

Seen from the plane, the island was beautiful.

(비행기에서 보니 그 섬은 아름다웠다.)

= Being seen from the plane, the island was beautiful.

Printed in haste, this book has many misprints.

(급하게 인쇄됐기 때문에 이 책에는 인쇄 잘못이 많다.)

= Having been printed in haste, this book has many misprints.

A kind man, he is loved by everybody.

(친절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Being a kind man, he is loved by everybody.

Ill and poor, the boy is always smiling.

(병들고 가난하지만 그 소년은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다.)

= Being ill and poor, the boy is always smiling.

Impatient of the heavy work, he resigned his post.

(과중한 일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사직했다.)

= Being impatient of the heavy work, he resigned his post.

2. 분사구문과 접속사

분사구문의 분사는 「접속사+주어+동사」가 함축된 것으로 파악해야 하는데, 여기서 접속사의 의미는 앞뒤 문맥을 보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분사구문에서 접속사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분사 앞에 접속사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When cooking, she always whistles.

(그녀는 요리할 때 언제나 휘파람을 분다.)

When looking up, we saw a plane flying over the house.

(위를 바라보았을 때 우리는 집 위를 날고 있는 비행기를 보았다.)

After sailing a long time, they got to the New World.

(오랜 항해 끝에 그들은 신세계에 도달했다.)

While fighting in China, he was taken prisoner.

(그는 중국에서 전투하다가 포로로 잡혔다.)

As being kind and honest, he is loved by everybody.

(친절하고 정직하기 때문에 그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Because having finished the work, I could go to bed.

(그 일을 끝냈기 때문에 나는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If leaving at once, you will catch the train.

(곧 출발한다면, 당신은 기차를 타게 될 것이다.)


If turning to the right, you will see a bus stop.

(오른쪽으로 돌면, 버스 정류장이 보일 것이다.)


Though knowing the danger, they pushed on.

(그들은 위험을 알았지만 계속 나아갔다.)


Though living next door, I seldom see her.

(이웃집에 살면서도 나는 그녀를 좀처럼 보지 못한다.)



영어 잘했으면 원이 없겠다. 정말!! [중/고 과목별 내신기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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