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K영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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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잘하는법- 전화,컴퓨터

써니제이 스피킹 2010. 2. 23. 19:07

영어회화 잘하는법- 전화, 컴퓨터

 

 

1. 규칙이나 약속을 상기시켜 줄 때는

You were supposed to ~.  ~하기로 했잖아.


You were supposed to + wait there.  거기서 기다리기로 했잖아.

You were supposed to + meet me here.  여기서 날 만나기로 했잖아.

You were supposed to + give me a ride.  날 태워다 주기로 했잖아.

You were supposed to + finish the work.  일을 마치기로 했잖아.

You were supposed to + save some money.  돈을 좀 모으기로 했잖아.



2.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물을 때는

Do you want me to ~?  내가 ~해줄까? / 내가 ~하기를 원해?


Do you want me to + stay?  내가 좀 더 있어 줄까?

Do you want me to + go away?  내가 멀리 사라져 줄까?

Do you want me to + sing for you?  널 위해 노래 불러 줄까?

Do you want me to + take you home?  내가 집에 데려다 줄까?

Do you want me to + answer the phone?  내가 전화 받아 줄까?



3. 잘 모른다는 것을 익살스럽게 말하려면

I don't know jack about ~.  난 ~은 전혀 몰라. / ~은 전혀 못해.


I don't know jack about + violins.  난 바이올린은 전혀 몰라.

I don't know jack about + driving.  난 운전을 전혀 못해.

I don't know jack about + cooking.  난 요리는 전혀 몰라.

I don't know jack about + Spanish.  난 스페인어는 전혀 몰라.

I don't know jack about + computers.  난 컴맹이야.



4. 지겹거나 짜증이 날 때는

I'm sick and tired of ~.  ~은 정말 지겨워.


I'm sick and tired of + rain.  비라면 정말 지겨워.

I'm sick and tired of + my work.  일 하는 거 정말 지겨워.

I'm sick and tired of + fast food.  패스트푸드는 정말 지겨워.

I'm sick and tired of + being alone.  혼자 지내는 거 정말 지겨워.

I'm sick and tired of + chasing him.  그 사람 따라 다니는 거 정말 지겨워.



네가 원하는 게 나야, 메시지야?

want/ want to/ want me to의 사용


행님! “Do you want to ~?"를 줄여서 ”Do you wanna ~?라고 하잖아. 그만큼 want와 to는 한 몸처럼 여겨지는데, 그 사이에 me가 끼어들다니 좀 생소한 걸.


Do you want   me     to take your message?

너는 원하니?           나를       너의 메시지를 받아 적


그럼 me를 한번 빼볼까? “Do you want to take your message?" (너는 너의 메모를 적길 원하니?)라는 문장이 되지. 그런데 이때 메모를 적는 사람은 누구? 바로 you라고 생각되기가 쉬워. 네가 너의 메모를 적기 원한다니, 뭔가 이상하지 않아?

‘원하는 건 너, 해야 하는 건 나’라는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Do you want me to ~"라는 구문을 사용하는 거야. 해석하자면 ‘넌 ~해 줄 나를 원하니?”, 즉 나는 나인데 ’무엇을 해 주는 사람으로서의 나‘를 원하느냐는 것이지.

이게 바로 중학교 때 배웠던 5형식 문장이야. ‘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의 형태 말이야. 이때 목적어가 me(나), 그 목적어를 꾸며 주는 목적보어가 to take your message(너의 메시지를 적는)야. 합쳐지면 ‘너의 메시지를 적는 나’가 되는 것이고.

복잡하지? 그러니까 문법에 신경 쓰지 말고 통째로 외우자. 상대가 단순히 뭔가 하고 싶은 것 같으면 “Do you want to ~"이고, 내가 뭔가 해주길 바라는 것 같으면 ”Do you want me to ~"라는 식으로 말이야.




배운 것을 말할 상황이 오면 겁내지 말고 도전하세요! 지금까지 익힌 문장만으로도 그럴듯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친구와 또는 거울을 보며 대화하면 할수록 실력도 늘어납니다.


situation 01

A : I tried to call the sales rep,

   but he's not in at the moment.

B : He's out of town. Try his cellphone.

A : I don't know his number. Can you tell it to me?

B : Yes. I'll send you the number by text message.


A : 판매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는데 지금 자리에 없네요?

B : 출장 중이세요. 휴대폰으로 해 보세요.

A : 번호를 모르는데요. 알려 주시겠어요?

B : 네, 문자로 남겨드리겠습니다.


situation 02

A : I'm so busy today!

    I've got a mountain of emails to respond to.

B : Don't mention emails!

    I'm sick and tired of spam emails!

A : I know what you mean.


A : 오늘 정말 바쁘네!

    답장 보낼 이메일이 산더미야.

B : 이메일 얘긴 하지도 마!

    스팸 메일 때문에 진저리가 나!

A : 나도 그 기분 알아.